스포일러 — 엔드게임
이 문서는 슈타인즈 게이트 본편 트루 엔딩(β 세계선에서의 크리스 사망, 오카베의 구출 실패), 슈타인즈 게이트 0 결말, 시이나 카가리 세뇌 및 기억 이식, 알렉시스 레스키넨 정체 노출, β 세계선 2036년 미래 묘사 등 엔드게임급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에피그래프 3부작 (Epigraph Trilogy)
에피그래프 3부작(エピグラフ 三部作 / Epigraph Trilogy)은 타키모토 마사시(たきもと まさし)가 집필하고 5pb./GigasDrop(KADOKAWA 계열)에서 2012~2013년에 걸쳐 발매한 슈타인즈 게이트 외전 라이트 노벨 3부작이다.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영겁회귀의 판도라》,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세 권으로 구성되며, 표지 일러스트는 huke, 본문 삽화는 이케다 야스히로가 담당했다.
이 3부작은 β 어트랙터 필드에서 마키세 크리스 구출을 포기한 오카베 린타로의 이후 이야기를 다루며, 훗날 2015년에 발매된 비주얼 노벨 《Steins;Gate 0》의 원안이 되었다.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인 히야죠 마호, 시이나 카가리, 알렉시스 레스키넨 등은 이후 비주얼 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계승되었으며, 아마데우스 시스템을 둘러싼 β 분기군의 뼈대가 이 소설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개요
「에피그래프 3부작」은 팬들 사이에서 붙여진 비공식 명칭으로, 정식 발매 시에는 《Steins;Gate 外伝小説三部作》이라는 표기가 사용되기도 했다. 세 작품 모두 β 어트랙터 필드를 무대로 하며, 시간상으로는 2010년 7월 28일 라디오 회관에서 크리스가 사망한 이후 같은 해 11월경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3부작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설정은 다음과 같다. 닥터 나카바치가 크리스의 타임머신 논문을 훔쳐 러시아로 망명한 직후, 국제적인 타임머신 개발 경쟁이 시작되고 제3차 세계 대전이 불가피해진다. 이 거시적 수속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온 아마네 스즈하는 크리스를 살려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도달하려 하지만, 오카베는 여름의 트라우마로 인해 거부한다. 그 와중에 빅토르 콘드리아 대학의 신경과학 연구진이 크리스의 기억 연구를 계승한 인공지능 「아마데우스」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분쟁의 불씨가 당겨진다.
[공식] "이 3부작은 마키세 크리스를 β 어트랙터 필드에서 구하는 데 실패하고 포기한 오카베 린타로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리즈는 오카베가 포기한 결과와 제3차 세계 대전의 불가피한 도래를 묘사한다." — 5pb./GigasDrop 발매 정보, 전격 온라인 보도자료
발매 현황
| 권수 | 제목 | 발매일 | 동봉 드라마 CD | 비고 |
|---|---|---|---|---|
| 1권 |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 2012년 11월 9일 | 사영곡면의 에피택시 | 코믹 마켓 82 선행 발매 |
| 2권 | 영겁회귀의 판도라 | 2013년 1월 25일 | 인공계기의 판데미아 | — |
| 3권 (完) |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 2013년 9월 26일 | 시한윤전의 아르페지오 | 당초 6월 예정, 연기됨 |
세 권 모두 한정판 박스 세트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3권에는 특전 소책자 《차원계차의 테스티모니》가 추가로 동봉되었다. 이 소책자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게스트 일러스트와 단편 소설 《요원함의 발하라》(본편 챕터 6.5)의 재인쇄가 수록되어 있다. 시리즈 홍보를 위해 「비선형 제니악(非線形ジェニアック / Geometric space)」이라는 이미지 송도 발매되었다.
작품별 정보
1.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Steins;Gate 閉時曲線のエピグラフ |
| 영문 표기 | Epigraph of the Closed Curve |
| 발매일 | 2012년 11월 9일 |
| 쪽수 | 196쪽 |
| 시나리오 총감수 | 하야시 나오타카 |
| 드라마 CD 각본 | 야스모토 토오루 |
제목은 수학물리학의 「닫힌 시간꼴 곡선(Closed Timelike Curve, CTC)」에서 따왔다. 닫힌 시간꼴 곡선은 일반상대성론에서 시간 여행의 이론적 가능성을 논할 때 등장하는 개념으로, 시공간 안에서 스스로에게 되돌아오는 폐곡선을 의미한다. 3부작 전체의 주제의식인 「반복과 회귀」가 이 제목에 응축되어 있다.
만화 각색은 요시다 타다스(吉田 糙)가 작화를 맡아 패미통 코믹 클리어에 연재되었고, 2014년 5월 전 2권으로 완결되었다. 2014년 12월에는 겨울 코미케87에서 소설 주요 장면을 더빙한 드라마 CD 《EXTRACT SCENES》가 5pb. 부스에서 배포되었다.
2. 영겁회귀의 판도라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Steins;Gate 永劫回帰のパンドラ |
| 영문 표기 | Pandora of Eternal Return |
| 발매일 | 2013년 1월 25일 |
| 출판사 | KADOKAWA |
| 동봉 드라마 CD | 인공계기의 판데미아(人工械機のパンデミア) |
제목의 「영겁회귀(永劫回帰)」는 니체의 영원회귀(Ewige Wiederkehr) 사상을 가리키며, 「판도라」는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 상자에서 따왔다. 즉, 끝없이 반복되는 세계 속에서 열어선 안 될 상자가 다시 개봉된다는 비유가 작품의 핵심 모티프로 작용한다.
만화 연재는 처음에 요시다 타다스가 3개 챕터를 그렸으나 연재 중단 이후, 토리아키 야스유키(鳥飼 やすゆき)가 작화를 맡아 2014년 5월 23일부터 패미통 코믹 클리어에서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연재 역시 2015년 5월 8일을 기점으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으며, 2015년 2월 단행본 1권만 발매된 상태로 현재까지 미완결이다.
3.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Steins;Gate 無限遠点のアルタイル |
| 영문 표기 | Altair of the Point at Infinity |
| 발매일 | 2013년 9월 26일 (당초 6월 28일 예정) |
| 출판사 | KADOKAWA |
| 동봉 드라마 CD | 시한윤전의 아르페지오(時限輪転のアルペジオ) |
| 특전 소책자 | 차원계차의 테스티모니(次元階差のテスティモニー) |
제목의 「무한원점」은 사영기하학에서 무한远处에 놓인 소멸점을 뜻하며, 「알타이르」는 독수리자리의 별 이름이자 《은하철도999》의 기관차 이름이기도 하다. 발매 광고 포스터에는 시이나 카가리가 등장하며 "갈망의 운명에 밝혀진 횃불이 비추는 앞길은..."이라는 문구가 실렸다. 이 권에서 3부작은 결말을 맞이하며, β 분기군의 여러 갈래가 하나의 거시적 결과로 수속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3권 발매와 함께 에피그래프 3부작 전체를 담은 박스 세트도 출시되었다.
줄거리 요약
줄거리 개요
본 섹션은 3부작 전체 흐름을 파라프레이즈로 요약합니다. 세부 전개는 원작 소설을 참고하세요.
배경: β 세계선의 수속과 시간 배점
닥터 나카바치가 크리스의 타임머신 논문을 가지고 러시아로 망명한 이후, 국제적인 타임머신 개발 경쟁이 이미 시작되었다. β 어트랙터 필드의 거시적 수속은 「크리스 사망 — 나카바치 논문 유출 — 제3차 세계 대전」이라는 인과 사슬을 고정하며, 이 수속 안에서 어떤 미세한 선택을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같은 결과로 수속한다. 스즈하가 온 2036년의 미래는 β 세계선의 것이며, 여기서는 크리스의 죽음과 세계대전이 이미 진행된 폐허가 펼쳐진다. 제로 세계선 역시 β 어트랙터 필드 안에 위치하므로 동일한 수속 미래를 공유한다.
3부작의 시간 배점은 2010년 11월로, 여름 사건(본편 크리스 구출 실패)으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오카베가 첫 구출 시도에서 크리스를 직접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포기한 오카베와 무너진 라보
2010년 11월, 아키하바라에서는 그 해 여름 광범위하게 퍼졌던 「데자뷰 현상」이 새로운 유형의 뇌염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이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병원 방문이 권장되며, 마유리의 코스프레 친구인 나카세 카츠미(후부키)와 쿠루시마 카에데도 마유리가 죽는 꿈을 반복적으로 꾼 끝에 병원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이 「데자뷰」는 실제로는 다른 세계선에서의 경험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현상이지만, 작중 인물들은 이를 질병으로 해석하고 있다.
오카베 린타로는 여름에 크리스를 구하려다 실패하고 직접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에 깊은 PTSD에 빠져 있다. 그는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라는 자아를 버리고,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려 미래 가젯 연구소 출입마저 피하고 있다. 크리스의 구출을 다시 시도하자는 스즈하의 강요에서 오카베를 지키려 했던 마유리는 오카베의 곁을 지키지만, 오카베는 평범한 사람처럼 살려고 애쓰는 와중에도 깊은 고통에 빠져 있으며, 마유리와 다른 라보멤은 오카베가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이전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을 보며 슬퍼한다.
한편 2036년에서 온 아마네 스즈하는 라보에 거주하며 걱정과 낙심,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 2036년, 마유리는 메탈 우파(숲의 요정 버전)로 만든 목걸이를 양녀 카가리에게 선물한 뒤 카가리를 스즈하에게 맡겼고, 마유리와 스즈하의 아버지인 하시다 이타루는 일본 자위대가 그들을 막기 전에 두 사람을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보냈다. 그러나 2010년 아키하바라에 도착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스즈하는 카가리를 찾지 못하고 오카베를 다시 설득하는 데도 실패한 상태다. 스즈하는 타임 패러독스 우려로 다루가 그 여름에 코미마에서 만났던 아마네 유키와의 접촉조차 피하고 있다.
어느 날 저녁 유키가 라보를 찾아오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침 마유리의 설득으로 라보를 방문한 오카베가 우연히 커튼 뒤에 숨어 있던 스즈하를 발견했고, 이를 습격으로 착각한 스즈하가 오카베를 공격하는 모습이 유키에게 보이게 되어 스즈하는 결국 다루의 여동생으로 소개된다. 다루는 유키를 만나 매우 기뻐하지만, 유키가 자신을 피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할 정도로 어색해하며 다가가지 못한다.
ATF와 아마데우스 시스템 발표
오카베는 테니스 서클 지도교수인 이자키 교수가 「유사 과학과 나카바치 정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아키하바라 테크노 포럼(ATF)의 준비를 돕고 있다. ATF는 지난 7월 크리스가 타임 트래블 이론에 대해 연설했던 바로 그 포럼이다. 닥터 나카바치는 러시아에서 훈장과 명예를 두른 채 뉴스에 등장하지만, 스즈하는 그가 실제로는 가택연금 상태라고 말한다.
ATF 당일, 오카베는 크리스가 다녔던 미국 빅토르 콘드리아 대학의 신경과학 연구소 출신인 히야죠 마호와 그녀의 지도교수 알렉시스 레스키넨을 처음 만난다. 마호는 레스키넨의 통역으로서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 발표를 돕기 위해 왔다. 오카베는 마호를 인터뷰하러 온 인물이 키류 모에카임을 보고 크게 동요하지만, 곧 마호와 레스키넨이 크리스의 집이 불에 탄 뒤 FBI가 어떻게 알 수 없는 이유로 대학 연구실에 오게 되었는지 영어로 논의하던 중 크리스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엿듣게 되면서 호기심을 갖는다.
레스키넨과 마호는 크리스가 생전에 발표했던 「측두엽에 축적된 기억에 관한 신경 펄스 신호의 분석」(사이언시 게재) 논문을 소개하며, 이 연구를 두 방향으로 응용하고 있다고 발표한다. 첫 번째는 질병이나 노화로 기억을 잃은 환자를 위한 의료용 기억 백업이며, 두 번째가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모방한 인공지능 — 아마데우스 시스템이다. 아마데우스 시스템 자체는 크리스가 일본에 오기 전부터 미국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크리스는 출국 직전까지도 아마데우스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었다.
발표 도중 안경 쓴 남자(Mr. Cateaux)가 일어나 인간의 마음을 건드리며 신성모독을 저지르고 있다고 선언하며, 크리스의 죽음이 천벌이라고 주장한다. 카에데와 유키와 함께 앉아 있던 오카베는 타임 리프 머신의 기반이 되었던 크리스의 연구가 계속되는 것을 보고 울기 시작했고, 모욕이 계속되자 자신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의 있음!」이라 외치며 벌떡 일어선다. 그는 「사람의 꿈과 호기심을 부정할 이유는 없다」며 큰 소리로 항변한다. 레스키넨은 오카베에게 과학자라면 냉정해져야 한다고 주의를 주면서도, 방금 한 말들에 기뻐하며 박수를 보낸다. 이는 7월 크리스의 세미나 때 오카베가 했던 것과 같은 행동이었으나, 이번에는 진정한 분노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후 레스키넨과 마호는 아마데우스 시스템의 시연을 계속한다. 빔 프로젝터 화면에 78시간 32분 전의 마호의 인격이 복제된 AI가 등장해 자기소개를 하며, 기억 데이터가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될 수 있음을 증명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한다. 레스키넨과 아마데우스 마호가 대화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AI가 수치심과 경계심을 느끼는 것처럼 개인의 비밀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레스키넨은 아마데우스가 인간의 마음과 같다는 폭탄 발언으로 발표를 마무리하며, 이는 청중에게 큰 파장을 일으킨다.
뒤풀이에서의 만남과 크리스의 진실
뒤풀이 장소에서 사교 행사에 어색한 마호와 오카베는 서로 마주친다. 오카베가 세미나에서 소란을 피운 것에 대해 사과하자 마호는 오히려 감사해하며, 자신 또한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밝힌다. 마호는 자신의 연구실 후배인 크리스가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였다고 설명하며, 크리스가 오카베와 깊게 이론을 논의했다는 사실에 놀란다. 오카베가 크리스의 친구였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기뻐하는데, 크리스가 일본에서 외롭게 죽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호는 크리스가 일본으로 가는 것에 반대했지만, 지도교수인 레스키넨은 다른 의견을 냈다고 밝힌다. 크리스의 논문이 사이언시에 발표된 이후,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 모두가 크리스를 연구소 내에서 더 고립되게 만들었고, 레스키넨은 잠시 떠나는 것이 좋을 거라며 일본행을 지지했다. 크리스는 출국 직전까지도 아마데우스에 관해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었다.
오카베가 조심스럽게 오전에 엿들은 대화 내용을 묻자, 마호는 며칠 전 크리스의 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말한다. 크리스의 집이 불탔다는 것인데, 다행히 어머니는 집에 없었지만 이웃 주민이 낯선 사람이 집을 수색하는 것을 본 뒤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이상한 일도 있었다고 마호는 덧붙인다. 크리스가 사망한 직후, 일본의 경찰과 형사라고 밝힌 사람들이 연구소를 방문해 미일 공동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크리스의 모든 소지품을 가져가 연구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레스키넨이 일본 측에 확인하자, 그러한 공동 수사는 없으며 일본에서 형사를 보낸 적도 없고 미국 경찰도 관여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그때는 수상한 사람들이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마호는 크리스가 거대한 조직의 표적이 되어 살해당한 것이라 생각하며, 진실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오카베는 크리스의 죽음을 떠올리며 벼랑 끝까지 몰리고 점점 심한 공황 발작을 겪지만, 타임머신과 미래의 이야기를 마호에게 할 수 없고 자신이 크리스를 죽인 사람이라는 것도 말할 수 없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할 수밖에 없다. 괴로워하는 오카베를 본 마호는 미안해하며 사과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슬픔을 삼킨 채 자리를 떠난다.
Mr. Cateaux의 습격과 추격전
뒤풀이가 끝난 뒤 주차장에서 오카베가 이자키의 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마호와 레스키넨을 배웅하려는 순간, 세미나에서 난동을 부렸던 Mr. Cateaux가 소음기가 달린 총기를 들고 나타난다. 그는 마태복음 18장을 인용하며 「영혼은 실리콘 안에 존재할 수 없다」고 외치고, 먼저 이자키를 향해 발포한다. 이자키는 어깨를 스치듯 맞고 피를 흘리며 도망친다.
오카베는 이자키가 떨어뜨린 자동차 키를 집어 들고, 운전 경험이 없음에도 마호와 레스키넨이 타고 있는 차에 올라타 그들을 구하려 한다. 운전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오카베를 대신해 마호가 앞좌석 팔걸이를 넘어 기어봉을 조작하며 핸들을 잡고, 위험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오카베는 마호를 안아 자신의 무릎 위로 끌어당겨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려 한다. 그들은 가까스로 추격자를 따돌리고 주차장 출구에 도달하지만, 결국 차를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레스키넨이 다가오는 범인을 보고 외치자 세 사람은 급히 차에서 뛰어내리고, 추격자의 차는 그대로 들이받아 폭발한다.
광기 어린 남자는 불타는 몸을 질질 끌며 차에서 다시 기어나와 그들을 「이단자」라 저주하며 또다시 레스키넨을 향해 총을 쏜다. 한편 라디오 회관 옥상에서는 다루가 타임머신을 점검하고 있었고, 스즈하는 계단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던 긴 머리의 날렵한 실루엣을 추적하지만, 상대는 고도로 훈련된 인물로 스즈하의 움직임과 사격 경로를 읽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진다. 스즈하는 어두운 표정으로 라보멤은 아니지만 타임머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말하며 밤하늘을 바라본다.
아마데우스 크리스와 새로운 분기
결말 및 반전 요소 (클릭하여 펼치기)
마호는 다음 연구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당분간 일본에 머문다고 밝히며, 오카베에게 아마데우스 시스템을 다시 보여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8개월 전 크리스의 기억이 저장된 AI — 아마데우스 크리스 — 의 존재를 밝힌다. 오카베의 눈앞에 「마키세 크리스」가 다시 나타나는 셈이다. 이 장면이 3부작 전체를 관통하는 갈등의 기폭제가 된다. 오카베는 죽은 크리스와 다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끌리면서도, 여름의 트라우마와 크리스를 죽인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사이에서 흔들린다. 2권 《영겁회귀의 판도라》에서는 하시다 이타루가 해커로서 맡은 어떤 비밀 임무가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며, 아마데우스를 둘러싼 세력 다툼이 본격화된다. 레스키넨의 진의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고, 카가리의 행방과 세뇌 문제가 전면에 부상한다. 카가리는 레스키넨에 의해 세뇌된 상태로 크리스의 기억이 덮어씌워질 가능성이 시사되며, 레스키넨은 이 쇠뇌된 카가리를 과거로 보내 자신에게 계획을 전달하려 한다는 음모가 포착된다. 카가리의 기억 제거와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D메일이라는 설정 요소가 이 권에서 처음 구체화된다. 3권 《무한원점의 알타이르》에서 β 세계선 2036년의 미래가 본격 묘사된다. 2010년 오카베가 타임리프에 실패한 뒤 붙잡혀 식물인간 상태로 방치되고, 2036년에 이르러 다루의 기억 데이터가 복구되어 마호가 그것을 오카베의 뇌에 덮어씌운다는 전개가 등장한다. 스즈하가 온 미래 역시 β 세계선 2036년으로, 크리스 사망과 제3차 세계 대전이 이미 진행 중인 미래다. 아마데우스 삭제 메커니즘은 과거로 D메일을 보내 삭제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크리스의 기억 데이터가 담긴 AI의 운명이 결정된다. 이러한 거시적 수속의 무게감 속에서 3부작은 마무리된다.주요 등장인물
- 오카베 린타로 — 주인공. 크리스 구출 실패 후 PTSD에 빠져 호오인 쿄우마 자아를 버리고 평범한 삶을 추구하려 하나, 아마데우스 크리스와 재회하면서 다시 갈등에 휘말린다.
- 히야죠 마호 — 빅토르 콘드리아 대학 신경과학 연구소 소속. 크리스의 대학 선배이자 아마데우스 공동 연구자로, 3부작을 통해 처음 등장한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 크리스의 죽음 뒤 진실을 좇는다.
- 알렉시스 레스키넨 — 마호의 지도교수. 아마데우스 시스템의 발표자로 오카베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β 세계선의 비극을 조종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렉시스 레스키넨 문서 참고.
- 아마네 스즈하 — 2036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 크리스를 살려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하려 하지만 오카베의 협력을 얻지 못해 초조해한다. 양녀 카가리와 함께 과거로 왔으나 카가리와 헤어졌다.
- 하시다 이타루 — 슈퍼 해커. 타임머신 정비와 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3부작에서는 아마데우스 관련 비밀 임무에 관여하면서 파장을 일으킨다.
- 시이나 카가리 — 마유리의 미래 양녀이자 스즈하와 함께 과거로 온 소녀. 행방불명 상태에서 레스키넨에게 세뇌당해 크리스의 기억과 얽히게 된다. 시이나 카가리
- 아마데우스 크리스 — 크리스 사망 8개월 전의 기억과 인격이 복제된 AI. 3부작에서 오카베와 재회하는 「또 하나의 크리스」. 아마데우스
- 시이나 마유리 — 오카베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스즈하의 압박으로부터 오카베를 보호하려 한다.
- 키류 모에카 — ATF에서 마호를 취재하러 등장한 인물로 오카베를 동요시킨다. 이 세계선에서는 라운더로서의 행적이 본편과 다르게 전개된다.
- 아마네 유키 — 다루가 코미마에서 만난 여성이자 스즈하의 생모. 스즈하는 타임 패러독스 우려로 그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 나카세 카츠미(후부키) — 마유리의 코스프레 친구. 마유리가 죽는 꿈을 반복적으로 꾼 끝에 병원 방문을 고려한다.
- 쿠루시마 카에데 — 마유리의 코스프레 친구. 후부키와 함께 ATF에 동행한다.
- Mr. Cateaux — ATF 세미나에서 아마데우스를 신성모독이라 규탄하며 난동을 부리는 안경 쓴 남자. 발표 직후 총기를 들고 레스키넨·마호를 습격한다.
Steins;Gate 0 비주얼 노벨(2015)과의 관계
에피그래프 3부작은 2015년에 발매된 비주얼 노벨 《Steins;Gate 0》의 원안 소설이다. 같은 β 어트랙터 필드를 무대로 하면서, 히야죠 마호·알렉시스 레스키넨·시이나 카가리·아마데우스 시스템이라는 핵심 캐릭터와 설정 원형이 이 소설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비주얼 노벨은 이 원안을 루트 분기 구조로 확장했으며, 〈아마데우스 접촉〉, 〈망실유전의 솔리튜드〉, 〈존재증명의 오토마톤〉, 〈맹세의 리나시멘토〉,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 등의 루트가 그 뼈대를 이룬다. 슈타인즈 게이트 0
다만 에피그래프 3부작의 세계선과 비주얼 노벨 드라마 CD 《β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의 세계선은 엄밀하게는 서로 다른 β 세계선에 해당한다. 3부작은 단일 서사선을 따르는 소설 형식인 반면, 비주얼 노벨은 동일한 캐릭터 원형을 바탕으로 다섯 개의 사건 변형으로 분기한 구조다. 팬 분석에 따르면, β 어트랙터 필드에서는 수많은 반복(iteration)이 존재하며, 각각의 반복에서 오카베가 취하는 선택에 따라 미세하게 다른 세계선이 형성된다. 에피그래프 3부작과 비주얼 노벨은 이러한 β 반복의 서로 다른 사이클을 각각 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팬 분석] "Steins;Gate 0 비주얼 노벨의 각 루트는 β 어트랙터 필드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반복(iteration)에 해당한다. 각각의 반복에서 오카베는 알파 필드를 거쳐 빠져나온 뒤 크리스를 살리기 위한 계획의 요소를 형성하며, 2036년의 스즈하가 C204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향한다. 에피그래프 3부작은 이러한 반복 중 하나를 소설 형식으로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2.6.1 시리즈 연대기1
비주얼 노벨에서 아마데우스 삭제 메커니즘은 과거로 D메일을 보내 삭제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마데우스 시스템 자체는 크리스가 일본에 오기 전부터 미국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크리스가 사망한 이후에도 연구가 계속되어 오카베와 재회하는 계기가 된다.
미디어 믹스
만화 각색
| 작품 | 작화 | 연재처 | 권수 | 상태 |
|---|---|---|---|---|
|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 요시다 타다스 | 패미통 코믹 클리어 | 전 2권 | 완결 (2014. 5. 15.) |
| 영겁회귀의 판도라 | 토리아키 야스유키 | 패미통 코믹 클리어 | 1권 | 무기한 휴재 (2015. 5. 8.~) |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만화판은 요시다 타다스의 작화로 2014년 전 2권 완결되었다. 《영겁회귀의 판도라》는 처음 요시다 타다스가 3개 챕터를 그렸으나 연재가 중단되었고, 이후 토리아키 야스유키가 작화를 맡아 2014년 5월 23일부터 새 연재를 시작했으나 2015년 5월 8일 이후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단행본은 1권(2015년 2월 14일)까지만 발매된 상태다. 《무한원점의 알타이르》는 소설 단행본만 발매되고 만화 각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화 추천 문의에서 팬들은 3부작 소설보다는 만화 각색본(폐시곡선 완결작)과 관련 작품인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 《은원의 브라우니안 모션》 등을 함께 추천하는 경향이 있다.
드라마 CD
3부작 각 권에는 한정판에 오리지널 드라마 CD가 동봉되었으며, 각본은 야스모토 토오루가 담당했다. 세 드라마 CD는 서로 연결되는 사이드 스토리를 형성하며, 성우진으로는 야하기 사유리 등이 참여했다. 제작은 MAGES.가 담당했다.
| 드라마 CD | 일본어 원제 | 영문 부제 | 동봉 권 | 발매일 | 러닝타임 |
|---|---|---|---|---|---|
| 사영곡면의 에피택시 | 射影曲面のエピキタシー | Epitaxy of the Projected Curved Surface | 1권 | 2012. 11. 9. | 39분 09초 |
| 인공계기의 판데미아 | 人工械機のパンデミア | Pandemia of Artificial Machinery | 2권 | 2013. 1. 25. | 34분 25초 |
| 시한윤전의 아르페지오 | 時限輪転のアルペジオ | Arpeggio of Time Rotation | 3권 | 2013. 9. 26. | 38분 21초 |
세 드라마 CD의 부제는 모두 물리학·기하학 용어에서 따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에피택시」는 결정 성장의 한 방식, 「판데미아」는 인공기계적 유행병, 「아르페지오」는 음악에서의 순차적 연주를 뜻한다. 이들 드라마 CD 시리즈는 후일 비주얼 노벨 《Steins;Gate 0》의 드라마 CD 《β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로 이어지는 β 세계선 오디오 드라마 계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또한 2014년 12월 28일 겨울 코미케87에서는 소설 1권의 주요 장면을 더빙한 별도의 드라마 CD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EXTRACT SCENES》가 5pb. 부스에서 공개되었다(러닝타임 33분 52초).
한정 박스 세트와 이미지 송
3권 발매 시 에피그래프 3부작 전체를 하나의 박스에 담은 한정 박스 세트가 출시되었다. 시리즈 홍보를 위해 이토 마리카(今野マリカ)가 부른 「비선형 제니악(非線形ジェニアック / Geometric space)」이라는 이미지 송이 발매되었으며, 이 곡은 3부작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시리즈 연대기 내 위치
[팬 분석] "에피그래프 3부작이 그리는 β 세계선은 Steins;Gate 0 비주얼 노벨의 루트들과 같은 반복 그룹에 속한다. 각 반복은 β 어트랙터 필드에서 시작하고 끝나며, 그 사이에 알파 필드를 거쳐 빠져나오는 구간이 존재한다. 알파를 탈출한 뒤 남은 시간 동안 오카베는 크리스를 살리기 위한 계획의 요소를 축적하고, 그 결과물이 최종적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 도달로 이어진다." —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3.3.1 β 반복 메커니즘2
에피그래프 3부작의 서사 위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오카베가 첫 크리스 구출 시도에서 실패하고, 그녀를 직접 죽음에 이르게 한다(본편 챕터 11의 첫 시도).
- 오카베가 크리스 구출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진 채 β 세계선에서 살아간다 — 이 시점의 이야기가 에피그래프 3부작.
- 이후의 β 반복들을 거치며 스쿨드 작전을 위한 영상 D메일이 준비되고, 최종적으로 본편의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 도달로 이어진다.
3부작은 이 거시적 흐름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차지하며, 동시에 비주얼 노벨 《Steins;Gate 0》이 확장한 β 분기군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비평과 평가
에피그래프 3부작은 외전 소설로서 β 세계선의 비극을 최초로 장편 형식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호오인 쿄우마」 자아를 스스로 부정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려는 오카베의 심리 묘사는, 본편에서는 짧게 다루어졌던 「구출 포기 이후의 오카베」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ATF에서 아마데우스 발표를 듣고 분노하며 일어서는 오카베의 장면은, 예전 호오인 쿄우마의 허세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분노라는 점에서 그의 내면 변화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꼽힌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3부작이 애심미상(哀心美匠)이나 브라우니, 페노그램과 같은 고평가 외전에 비견할 만한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의견이 있다. 외전 추천 순서를 묻는 문의에서 게임 → 만화 → 드라마 CD → 소설 순서를 제시하며 「베타 3부작」 소설과 그 만화 각색, 그리고 관련 만화인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 《은원의 브라우니안 모션》을 함께 추천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마호가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찾는 독자에게도 《영겁회귀의 판도라》와 비주얼 노벨 루트인 《존재증명의 오토마톤》이 함께 추천된다.
다만 한국어 정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전격 게임 문고 판 슈타인즈 게이트 소설 중 선형구속의 모자이시즘 등 여러 작품과 함께 에피그래프 3부작도 아직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시리즈 전체로 볼 때, 에피그래프 3부작은 단순한 외전이 아니라 β 어트랙터 필드의 거시적 구조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라는 위상을 갖는다. 비주얼 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계승된 마호·레스키넨·카가리·아마데우스라는 설정 원형이 모두 이 소설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3부작이 시리즈 연대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잘 보여준다. 특히 마호가 크리스의 죽음 뒤 진실을 좇는 동기 부여, 레스키넨의 이중적 태도, 카가리라는 미래의 양녀 존재가 β 세계선을 둘러싼 비극의 구조를 처음으로 입체적으로 구축했다.
핵심 설정 요약
3부작이 시리즈 연대기에 기여한 주요 설정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아마데우스 시스템: 크리스의 기억 연구를 계승한 인공지능. 크리스 사망 전의 기억과 인격을 복제한 AI(아마데우스 크리스)가 존재하며, 이는 오카베가 죽은 크리스와 다시 대면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히야죠 마호: 크리스의 대학 선배이자 아마데우스 공동 연구자. 3부작에서 처음 등장한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로, 비주얼 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계승되었다.
- 알렉시스 레스키넨: 마호의 지도교수이자 아마데우스 발표자. 표면적으로는 온화한 학자이지만, β 세계선의 비극을 조종하는 음모가 숨어 있다.
- 시이나 카가리: 마유리의 미래 양녀. 스즈하와 함께 2036년에서 왔으나 2010년 도착 후 행방불명이 되었고, 레스키넨에 의해 세뇌당한다.
- β 세계선 2036년 묘사: 오카베가 2010년에 붙잡혀 식물인간 상태로 방치되고, 2036년에 다루의 기억 데이터가 복구되어 마호가 이를 오카베의 뇌에 덮어씌운다는 설정이 처음 구체화되었다.
- 아마데우스 삭제 메커니즘: 과거로 D메일을 보내 삭제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카가리 기억 이식·세뇌: 레스키넨이 쇠뇌된 카가리를 과거로 보내 자신에게 계획을 전달한다는 설정이 이 소설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같이 보기
- Steins;Gate 0 — 에피그래프 3부작을 원안으로 한 비주얼 노벨
- 아마데우스 — 3부작에서 처음 제시된 인공지능 시스템
- 시이나 카가리 — 3부작에서 처음 등장한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
- 알렉시스 레스키넨 — 아마데우스 발표자이자 β 세계선의 음모가
- 오퍼레이션 아크라이트 — β 세계선 마유리의 오카베 각성 작전
- 어트랙터 필드 — β 어트랙터 필드의 수속 구조
- 수속 — 제3차 세계 대전과 크리스 사망의 수속적 고정
- 변이공간의 옥텟 — 같은 Gigas Drop. 브랜드에서 발매된 슈타인즈 게이트 외전
-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 β 세계선과 관련된 또 다른 외전
인용 출처
-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 §2.6.1 시리즈 연대기. β 어트랙터 필드 반복 구조와 Steins;Gate 0 루트의 대응 관계 요약. ↩
-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 §3.3.1 β 반복 메커니즘. β 세계선에서의 오카베 반복과 알파 탈출, 영상 D메일 축적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