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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이 문서는 endgame 수준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회차 제목 해설 자체가 본편 후반 전개(마유리의 수속 루프, 엔딩 분기, 진엔딩)의 복선이 되므로, 본편과 제로를 아직 보지 않은 독자는 시청을 마친 뒤 읽기를 권합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회차·챕터 제목 용어 의미 FAQ

개요

슈타인즈 게이트 애니메이션의 회차 제목은 「다들 어려운 말로 되어 있는데 이걸 다 외워서 화수와 연결해야 하나」, 「소제목에 뜻이 있긴 한가」 같은 질문이 커뮤니티에 반복적으로 올라올 만큼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실제로 정발 제목과 원제, 영어 부제가 섞여 있고, 후반부 제목은 내용의 복선이기까지 합니다.

이 문서는 그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본편 24화(23β 포함 25편)와 제로 24화의 제목을 규칙·용어·대응 관계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원제와 부제는 회차 정보를 하나하나 다시 확인한 값만 실었으며, 한자·가나 원문 대신 로마자 표기를 함께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회차 제목에 의미가 있나요?

있습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본편과 제로의 회차 제목은 세 층으로 이루어진 일관된 명명 규칙을 따릅니다.

  1. 한자어 수식구 — 화마다 바뀌는 앞부분입니다. 예: Fukagyaku no(되돌릴 수 없는)
  2. 가타카나 학술 용어 — 2~4화 단위로 유지되는 뒷부분으로, 사실상 이야기 덩어리의 '시리즈명'입니다. 예: Nekurōshisu(네크로시스)
  3. 영어 부제 — 하이픈으로 감싼 영어 표기입니다. 예: -Sacrificial Necrosis-

제16화를 예로 들면 원제는 「Fukagyaku no Nekurōshisu -Sacrificial Necrosis-」, 즉 "되돌릴 수 없는 + 네크로시스 + 제물이 된 괴사"의 3중 구조입니다.1 제로도 같은 규칙을 따르며, 대표적으로 제2화 「Heiji Kyokusen no Epigurafu -Closed Epigraph-」(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와 제15화 「Zenkinsen no Rikogunaizu -Recognize Asymptote-」(점근선의 리코그나이즈)가 같은 형식입니다.

정발 한국어 제목은 이 구조를 의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16화가 「되돌릴 수 없는 괴사」로 옮겨져 시리즈명이 숨는 것이 대표적이며, 제11화 「시공경계의 독단」은 같은 도그마 시리즈를 '독단'으로 옮긴 경우입니다. 원제를 함께 보면 규칙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Q2. 제목 용어의 뜻을 정리해 둔 곳이 있나요?

커뮤니티에서도 "정리된 내용은 딱히 없다"는 답변이 돌아올 정도로 흩어져 있었고, 이 문서가 바로 그 정리를 제공합니다. 본문 제목의 두 번째 층(시리즈명)은 이야기 아치 단위로 묶이므로, 아래 두 문서가 그 핵심입니다.

각 용어는 학술 어원과 작중 대응을 함께 적었습니다. 작중 대응 해설은 팬덤에서 널리 통용되는 해석(통설)임을 먼저 밝힙니다.

Q3. 제목이 어려워서 화수와 연결을 못 하겠어요

첫 시청자가 가장 흔히 겪는 어려움입니다. 연결의 열쇠는 제목 뒤의 용어가 곧 시리즈명이라는 규칙입니다. 예를 들어 제13~16화는 전부 '네크로시스'로 끝나므로 한 덩어리의 이야기이고, 그 앞의 수식구(형이상·형이하·망환상·되돌릴 수 없는)만 화마다 바뀝니다. 즉 외워야 하는 것은 화수가 아니라 아치 열두 개뿐입니다.

아래 대응표의 정발 제목은 각 화의 에피소드 문서로 바로 연결되니, 화수 찾기 용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Q4. 소제목을 먼저 읽으면 스포일러가 되나요?

됩니다. 커뮤니티의 정리를 빌리면 각 화의 소제목은 해당 화의 떡밥을 가리키며, "스포일러로 작용할 정도로 의미가 있다"는 답변이 정설처럼 돌아다닙니다. 실제로 후반부 타이틀은 전개 그 자체입니다.

  • 네크로시스(괴사) 시리즈는 마유리의 죽음이 반복되는 수속 루프 구간을 예고합니다.
  • 아포토시스(세포자멸사) 시리즈는 되돌릴 수 없게 된 과거를 스스로 지워 나가는 구간과 겹칩니다.
  • 멜트(용해) 시리즈는 엔딩 분기의 선택을, 제23화 제목은 진엔딩의 존재와 직결됩니다.

그래서 이 문서의 배지가 endgame인 것입니다. 첫 시청자는 아래 사전을 다 읽고 시작하기보다, 본편을 마친 뒤 돌아와 읽는 것을 권합니다.

Q5. 챕터 0·챕터 1 제목은 무슨 뜻인가요?

게임(비주얼 노벨)의 첫 장을 커뮤니티에서는 통상 '챕터 0'(프롤로그)으로 부르고, 다음 장을 '챕터 1'로 부릅니다. 챕터 0은 오카베 린타로가 나카바치의 발표회에 잠입했다가 크리스의 시신을 목격하고, 첫 D메일을 보내는 순간 다이버전스 1.130426%의 세계에서 0.571024%의 세계로 넘어가는 도입부로, 애니 제1화 「시작과 끝의 프롤로그」에 대응합니다. 챕터 1은 '파라노이아(편집증)' 축으로 열리며 애니 제2~3화와 짝을 이룹니다.

제1화와 제24화의 제목이 「시작과 끝의」/「끝과 시작의」로 어순만 뒤집힌 쌍이라는 점은 유명한 수미상관 구조입니다. 이야기가 끝에서 다시 시작을 향해 닫히는 제목 설계로, 이 역시 통설 해설로 널리 받아들여집니다.

Q6. 게임 챕터 10A/10B는 무엇을 가리키나요?

게임 최종장 챕터 10은 선택지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뉘며, 공략 자료와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10A/10B로 부릅니다. 10A는 마유리를 구하러 가는 갈래로 마유리 엔딩으로, 10B는 크리스와 남는 갈래로 크리스 엔딩으로 끝납니다. 애니는 두 갈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재구성해 이어갑니다.

게임 구분 내용 애니 대응
챕터 0(프롤로그) 첫 D메일과 세계선 이동 제1화
챕터 1~9 진행 중 분기하는 히로인 엔딩 — 스즈하 「불가역의 리부트」, 페이리스 「분리상실의 자메뷰」, 루카 「배덕과 재생의 링크」, 마유리 「투명의 스타더스트」 등 제2~20화 축(재편집)
챕터 10A 마유리 구출의 갈래 — 마유리 엔딩 수속 루프 구간(제13~20화 축)
챕터 10B 크리스와 남는 갈래 — 크리스 엔딩 「인과율의 멜트」 제21~22화
진엔딩 최종장 10B 이후 조건을 충족하면 진입 —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 제23~24화

엔딩 이름 자체가 회차 제목을 계승하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크리스 엔딩 「인과율의 멜트」는 애니 제21화 「인과율의 멜트」와, 진엔딩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는 애니 제23화 「슈타인즈 게이트의 경계면」과 같은 원제입니다.6 즉 애니 회차 제목은 게임 챕터명의 명명 규칙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항상성 3부작이나 네크로시스 4부작 같은 연속 화수 구조는 게임 챕터를 애니 편집 단위로 재분할한 산물입니다.

Q7. 영어 부제의 물리 용어는 실제 개념인가요?

실재하는 물리학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제11화 부제 -Dogma in Event Horizon-의 사건의 지평선입니다.

[팬 분석] "탈출이 불가능한 블랙홀의 경계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블랙홀에 접근하는 물체에 대해 시간이 느려지므로, 더 멀리 있는 관측자는 물체가 들어가는 것을 결코 보지 못할 것입니다." —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1.2.12

같은 문헌의 정리를 빌리면, 현실의 모든 블랙홀은 회전하기 때문에 커 블랙홀이라 불리는 유형에 속하며, 커 블랙홀은 외부 사건의 지평선에 더해 내부 지평선을 가지는 '이중 지평선' 구조를 갖습니다. 내부 지평선 안쪽에서는 다시 항해가 가능해지고 닫힌 시간곡선(과거로 돌아가는 경로)이 허용되는 영역이 나타나는데, 작중 타임머신의 이론적 뼈대가 바로 이 커 블랙홀 해석입니다.2

제12화 부제 -Dogma in Ergosphere-의 에르고스피어는 이 회전 블랙홀 해에서 나오는 고유 영역을 가리키는 용어이며, 정발 제목 「정지한계의 도그마」는 이를 '정지한계'로 옮긴 것입니다. 그 밖의 부제 용어도 대응이 분명합니다.

  • 나비 효과(제6화) — 작은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거대한 결과로 번지는 카오스 이론의 대표 은유로, D메일 한 통이 세계선 전체를 바꾸는 전개와 겹칩니다.
  • 카오스 이론(제8~10화 부제 Chaos Theory) — 팬 분석 문헌은 어트랙터 필드를 "혼돈 이론의 이상한 끌개"로 설명하며, 세계선들이 특정 결과로 수속해 보이는 구조의 이론적 뿌리로 삼습니다.4
  • 세계선·다이버전스(제6~7화) — 세계선은 "우주의 단일한 자기일관적 역사"이고, 다이버전스는 "세계선마다 다른 중력 특성을 정량화하는 객관적 척도"로 정의됩니다.3

Q8. '슈타인즈 게이트'라는 제목 자체는 무슨 뜻인가요?

'슈타인즈 게이트'는 오카베 린타로가 만든 조어로, 선택의 순간에 외치는 주문 같은 말입니다. 독일어 '슈타인(Stein, 돌)'과 영어 '게이트(Gate, 문)'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섞은 조어라는 점은 작중에서 크리스가 직접 지적하며, 오카베가 만든 말이기에 단어 자체에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작중에서는 '슈타인(Stein)'은 독일어, '게이트(Gate)'는 영어로, 서로 다른 언어를 섞은 조어라는 점을 크리스가 지적하고 있다. 오카베가 만든 조어이기 때문에 이 단어 자체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 나무위키 「Steins;Gate/용어」 '운명석의 문' 항목5

다만 한국 정발 표기 '운명석의 문'은 이 조어를 뜻풀이한 번역이고, 오카베 본인은 어원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서 따왔다고 말합니다. 형식적으로는 무의미한 말이지만 작품 제목으로 쓰이며 최종 국면의 핵심 키워드가 된다는 점이 이 말의 묘미입니다. 어원과 작중 활용 상세는 운명석의 문(슈타인즈 게이트) 절에서 계속 다룹니다.

Q9. 돌과 의지가 동음이라던데, 게이트는 논리 회로 게이트 아닌가요?

커뮤니티 견해

이 문단의 해석들은 팬덤에서 제안된 이론이며 작품 공식 설정이 아닙니다. 공식 확인 가능한 사실은 Q8의 "아무 의미도 없는 조어"라는 설정뿐입니다.

일본어에서 '돌'과 '의지'가 같은 음(이시)으로 읽힌다는 점을 근거로, '슈타인(돌)의 게이트'를 '의지의 문'으로 읽는 해석이 팬덤에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게이트(Gate)를 논리 회로의 게이트(AND·OR 회로처럼 입력이 열고 닫히는 문)로 읽어, '기록과 의지가 분기점에서 열리는 문'이라고 푸는 확장 해석도 함께 제안되어 왔습니다. 그럴듯한 후설이지만 오카베의 조어라는 작중 설정과는 별개의 팬덤 창작 해석이라는 점을 구분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Q10. 제로 회차 제목도 같은 규칙인가요?

네, 제로도 동일한 3층 구조를 따르며 시리즈명 아치 역시 존재합니다. 다만 본편과 달리 제3화(프로토콜), 제8화(듀얼)처럼 한 화만으로 끝나는 단독 시리즈가 있고, 제1화 미싱 링크는 본편 제23화 β 「경계면상의 미싱 링크」와 직접 짝을 이루는 출발점입니다. 제23화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 -Arc-light of the Sky-」는 같은 원제의 드라마CD와 제로 게임의 두 루트를 통합해 마무리한 회차이기도 합니다.7 전체 묶음은 제로 회차 아치와 용어 사전에서 정리합니다.

본편 회차 아치와 용어 사전

정발 제목은 각 화의 에피소드 문서로 연결됩니다. 제8·9화는 정발 제목이 같지만 원제가 서로 다르므로(Mugen/Gensō) 부제 I/II로 구분합니다.

아치 화수 정발 제목 원제(로마자) 영어 부제
프롤로그 제1화 시작과 끝의 프롤로그 Hajimari to Owari no Purorōgu Turning Point
파라노이아 제2화 타임리프 파라노이아 Jikan Chōyaku no Paranoia Time Travel Paranoia
파라노이아 제3화 평행세계의 파라노이아 Heiretsu Katei no Paranoia Parallel World Paranoia
랑데부 제4화 인터프리터 랑데부 Kūri Hōkō no Randevū Interpreter Rendezvous
랑데부 제5화 전하충돌의 랑데부 Denka Shōtotsu no Randevū Starmine Rendezvous
다이버전스 제6화 나비날개의 다이버전스 Chōyoku no Daibājensu Butterfly Effect's Divergence
다이버전스 제7화 단층의 다이버전스 Dansō no Daibājensu Divergence Singularity
항상성 제8화 환영의 항상성 Mugen no Homeosutashisu Chaos Theory Homeostasis I
항상성 제9화 환영의 항상성 Gensō no Homeosutashisu Chaos Theory Homeostasis II
항상성 제10화 상생의 항상성 Sōsei no Homeosutashisu Chaos Theory Homeostasis III
도그마 제11화 시공경계의 독단 Jikū Kyōkai no Doguma Dogma in Event Horizon
도그마 제12화 정지한계의 도그마 Seishi Genkai no Doguma Dogma in Ergosphere
네크로시스 제13화 형이상의 네크로시스 Keijijō no Nekurōshisu Metaphysics Necrosis
네크로시스 제14화 형이하의 네크로시스 Keijika no Nekurōshisu Physically Necrosis
네크로시스 제15화 망환상의 네크로시스 Bōkanjō no Nekurōshisu Missing Link Necrosis
네크로시스 제16화 되돌릴 수 없는 괴사 Fukagyaku no Nekurōshisu Sacrificial Necrosis
콤플렉스 제17화 허상왜곡의 콤플렉스 Kyozō Waikyoku no Konpurekkusu Made in Complex
앤드로지너스 제18화 자기유사의 양성구유 Jiko Sōji no Andorogyunosu Fractal Androgynous
아포토시스 제19화 무한연쇄의 아포토시스 Mugen Rensa no Apotōshisu Endless Apoptosis
아포토시스 제20화 원망 단절의 아포토시스 Ensa Danzetsu no Apotōshisu Finalize Apoptosis
멜트 제21화 인과율의 멜트 Ingaritsu no Meruto Paradox Meltdown
멜트 제22화 존재이해의 멜트 Sonzai Ryōkai no Meruto Being Meltdown
슈타인즈 게이트 제23화 슈타인즈 게이트의 경계면 Kyōkai Menjō no Shutainzu Gēto Open the Steins Gate
(23화 대체) 제23화 β 경계면상의 미싱 링크 Kyōkai Menjō no Misshingu Rinku Open the Missing Link
프롤로그 제24화 끝과 시작의 프롤로그 Owari to Hajimari no Purorōgu Achievement Point
(단독) 제25화 SP 이기적 방황병 Ōkōbakko no Poriomania —

용어 사전 (본편)

  • 프롤로그(제1화·제24화) — 서막을 뜻하는 문학 용어입니다. 두 화의 제목이 어순만 뒤집힌 쌍을 이루어, 이야기가 끝에서 시작으로 닫히는 수미상관을 이룹니다.
  • 파라노이아(제2~3화) — 편집증. 피해망상 등을 동반하는 정신의학 용어로, 첫 세계선 이동 후 주변 사람들과 기억이 어긋나게 된 오카베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 랑데부(제4~5화) — 프랑스어로 '약속된 만남'. 우주공학에서는 두 우주선이 같은 궤도에서 만나는 회합 기동을 뜻하며, 크리스와의 재회와 공동 실험 구간과 겹칩니다.
  • 다이버전스(제6~7화) — 발산. 작중에서는 세계선 변동률을 뜻하며, 첫 다이버전스 관측과 리딩 슈타이너의 자각이 이 구간에 놓입니다.
  •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제8~10화) — 생물학에서 몸속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 개변된 세계가 원래 수속 결과로 되돌아가려는 힘의 은유로 읽히며, 부제가 카오스 이론 시리즈로 묶입니다.
  • 도그마(제11~12화) — 증명 없이 절대 참으로 받아들이는 교리·독단. 타임리프 실현과 크리스에 대한 의혹이라는 믿음의 위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통설적으로 읽힙니다.
  • 네크로시스(제13~16화) — 괴사. 생물학에서 세포나 조직이 손상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죽는 것을 뜻합니다. 마유리의 죽음이 반복되는 수속 루프 구간의 제목입니다.
  • 콤플렉스(제17화) — 심리학의 정서 복합체와 수학의 복소수를 겹친 말. 되돌릴 수 없는 첫 D메일 취소가 일어나는 화의 제목입니다.
  • 앤드로지너스(제18화) — 남성과 여성의 속성을 함께 지닌 '양성구유'를 뜻합니다. 루카의 D메일을 다루는 화의 제목으로, 정발 제목은 자기유사(프랙털)와 양성구유를 함께 옮겼습니다.
  • 아포토시스(제19~20화) — 세포자멸사. 생물학에서 프로그래밍된 세포의 자발적 사멸을 뜻하며, 네크로시스(비정상적 괴사)와 대비되는 '계획된 소멸'입니다. 스스로 과거를 지워 나가는 구간과 짝을 이룹니다.
  • 멜트(제21~22화) — 용해. 22화 부제의 멜트다운은 원자로의 노심 용융을 가리킵니다. 크리스 엔딩에 해당하는 선택의 구간입니다.
  • 슈타인즈 게이트(제23화) — 작품 제목 그 자체가 회차 제목으로 등장하는 진엔딩 직결 화입니다. 뜻은 Q8와 은어 해설 문서에서 다룹니다.

제로 회차 아치와 용어 사전

아치 화수 정발 제목 원제(로마자) 영어 부제
미싱 링크 제1화 영화역의 미싱 링크 Reikaiki no Misshingu Rinku Absolute Zero
에피그래프 제2화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Heiji Kyokusen no Epigurafu Closed Epigraph
(단독) 제3화 쌍대복음의 프로토콜 Sōtsui Fukuin no Purotokoru X-Day Protocol
솔리튜드 제4화 망실유전의 솔리튜드 Bōshitsu Ruten no Sorichūdo A Stray Sheep
솔리튜드 제5화 비점수차의 솔리튜드 Hitenshūsa no Sorichūdo Entangled Sheep
이클립스 제6화 궤도질서의 이클립스 Kidō Chitsujo no Ekuripusu The Orbital Eclipse
이클립스 제7화 진전천이의 이클립스 Fuden Sen'i no Ekuripusu Vibronic Transition
(단독) 제8화 이율배반의 듀얼 Niritsuhaihan no Dyuaru Antinomic Dual
판도라 제9화 영겁회귀의 판도라 Eigō Kaiki no Pandora Pandora's Box
판도라 제10화 존재증명의 판도라 Sonzai Shōmei no Pandora Forbidden Cubicle
판도라 제11화 존재망각의 판도라 Sonzai Bōkyaku no Pandora Sealed Reliquary
머더구스 제12화 상호재귀의 머더구스 Sōgo Saiki no Mazāgūsu Recursive Mother Goose
머더구스 제13화 회절서창의 머더구스 Kaisetsu Joshō no Mazāgūsu Diffraction Mother Goose
리코그나이즈 제14화 탄성한계의 리코그나이즈 Dansei Genkai no Rikogunaizu Presage or Recognize
리코그나이즈 제15화 점근선의 리코그나이즈 Zenkinsen no Rikogunaizu Recognize Asymptote
알타이르 제16화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Mugen Enten no Arutairu Vega & Altair
알타이르 제17화 쌍곡평면의 알타이르 Sōkyoku Heimen no Arutairu Beltrami Pseudosphere
알타이르 제18화 평진대칭의 알타이르 Heishin Taishō no Arutairu Translational Symmetry
알타이르 제19화 순환좌표의 알타이르 Junkan Zahyō no Arutairu Time-leap Machine
리나시멘토 제20화 맹세의 리나시멘토 Meisei no Rinashimento Promised Rinascimento
리나시멘토 제21화 결상의 리나시멘토 Ketsuzō no Rinashimento Return of Phoenix
리나시멘토 제22화 투기의 리나시멘토 Tōki no Rinashimento Project Amadeus
아크라이트 제23화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 Mugen Enten no Ākuraito Arc-light of the Sky
(단독) 제24화 SP 결정다형의 발렌티누스 Kesshō Takei no Varentinusu Bittersweet Intermedio

용어 사전 (제로)

  • 미싱 링크(제1화) — '빠진 고리'. 진화학에서 화석 기록의 공백을 채우는 중간 형태를 뜻합니다. 본편 23화 β와 같은 축으로, 크리스를 잃은 베타 세계선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의 출발점입니다.
  • 에피그래프(제2화) — 돌에 새겨 넣는 비문, 책 서두에 붙이는 서시. 닫힌 시간곡선(폐시곡선)과 짝을 이루는 제목입니다.
  • 프로토콜(제3화) — 의정서·규약. 외교 문서와 통신 규약 양쪽을 가리키는 말로, 단독 시리즈입니다.
  • 솔리튜드(제4~5화) — 고독. 크리스를 잃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관둔 오카베의 상태와 겹칩니다.
  • 이클립스(제6~7화) — 일식·월식의 '식'. 천문학에서 한 천체가 다른 천체를 가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 듀얼(제8화) — 이중. 원제의 수식구가 '이율배반'으로, 단독 시리즈입니다.
  • 판도라(제9~11화) —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 상자. 열면 안 되는 것을 열어 버린 희망의 이름입니다.
  • 머더구스(제12~13화) — 마더 구스, 잉글랜드의 전래 민요집. 부제의 '재귀''회절'은 수학·물리 용어입니다.
  • 리코그나이즈(제14~15화) — 재인. 심리학에서 과거 경험을 다시 알아보는 기억 과정을 뜻합니다.
  • 알타이르(제16~19화) —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 곧 견우성. 아크라이트(직녀성)와의 짝 구조는 직녀성 아크라이트 해설에서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 리나시멘토(제20~22화) — 이탈리아어로 '재생'. 르네상스를 뜻하는 같은 말입니다.
  • 아크라이트(제23화) — 직녀성(베가)의 빛줄기 아크 라이트. 제로의 결말을 장식하는 제목으로, 상세는 직녀성 아크라이트 해설에 위임합니다.
  • 발렌티누스(제24화 SP) — 성 발렌타인에서 유래한 이름. 결정다형은 같은 화학 조성이 다른 결정 구조를 내는 현상을 뜻하는 물리·화학 용어입니다.

이 문서가 다루지 않는 범위

관련 문서

인용 출처


  1. Steins;Gate 제16화 회차 정보 — 원제·부제 직접 확인 ↩

  2.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1.2.1 — 사건의 지평선과 커 블랙홀의 이중 지평선 정의 ↩↩

  3.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2.1.1 — 세계선과 다이버전스 정의 ↩

  4. The Mechanics of Steins;Gate v1.0.3, §2.1 — 어트랙터 필드와 혼돈 이론의 이상한 끌개 ↩

  5. 나무위키 「Steins;Gate/용어」 — '운명석의 문(슈타인즈 게이트)' 항목 ↩

  6. 나무위키 「Steins;Gate」 — 엔딩별 정석 클리어 순서(스즈하 「불가역의 리부트」 ~ 크리스 「인과율의 멜트」 ~ 트루 엔딩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 ↩

  7. Steins;Gate 0 제23화 회차 정보 — 아크라이트 회차의 구성 직접 확인 ↩